▲ 예산군 2020년도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계획 보고회 모습

 

- 군정 비전 '산업형 관광도시' 완성에 총력 -

 

예산군은 9일 대회의실에서 2020년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7기 3년차 군정 방향 및 하반기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군정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황선봉 군수와 이용붕 부군수, 국장, 부서장 및 소속 과장, 팀장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부서별로 역점사업, 신규 및 기존(계속)사업, 민선7기 공약 추진현황 등을 보고하고 하반기 군정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부서장은 올해 상반기 부서별 추진성과와 주요업무 및 공약사항 등 470개 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실시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군은 상반기 주요성과로 △2020년(19년 실적) 시·군 위임사무 평가 군부 1위 △최근 6년 연속 당초예산 일반회계 도내 군부 1위 △상반기 공모사업 48건 선정으로 241억원 확보 △한국 매니페스토 주관 공약이행 평가 최고(SA) 등급 획득 △민원행정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2020년 재난관리 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지방자치 경영대전 안전 분야 우수기관 선정 △예당호 음악분수 본격 가동 신규 관광인프라 확충(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100선, 문화체육관광부 숨은 관광지 6선)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실직자 등 경영안정과 생활안정 도모 △코로나19 극복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확진자 발생 ZERO) △가축전염병 신속 차단방역으로 10년 연속 청정지역 사수 △2020년 원예산업 종합계획 연차평가 A등급 획득(도내 1위, 전국 5위) 등을 꼽았다.

또 올해 하반기 역점 시책으로는 △대내외 여건을 반영한 새로운 미래전략 설정 △혁신도시 지정 및 공공기관 이전 대비 선제적 대응방안 마련 △신규 산업단지 조성 및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 △예당호 권역과 덕산온천 권역 핵심관광자원 인프라 확충 △정주여건 개선 및 쾌적한 환경 조성 △광역교통망 확충 국책사업 지원 총력 등을 선정했다.

황선봉 군수는 “올해 상반기는 코로나19로 인해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겪었으나 공직자 및 군민여러분들의 희생과 노력으로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도 코로나19 대응에 만전을 기하는 것은 물론 계획된 주요 업무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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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청년정책단원 추가 모집

- 7월 30일까지 방문, 우편, 이메일로 접수 가능 -

 

예산군은 청년의 의견을 직접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고 청년에게 사회 참여의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예산군 청년정책단’ 단원을 추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청년정책단원 자격 요건은 공고일 현재 △군에 주민등록을 둔 사람 △군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사람 △군 소재 직장에 재직중인 사람 △군 소재 청년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사람 중 만 18∼39세의 청년이며, 자격에 해당하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청년정책단은 청년정책 수립 및 사업 추진과 평가 등 청년정책 수립 전반의 각 과정에 참여해 의견을 제안하고 타 지방자치단체 청년위원과의 교류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향후 군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청년정책사업에 참여해 활동하게 된다.

청년정책단원 접수기간은 오는 30일까지며, 군 홈페이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 및 개인정보이용동의서를 작성해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예산군 청년에게 꼭 필요하고 청년이 원하는 정책 수립을 위해 관심과 열정이 있는 많은 청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청년정책단 모집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기획담당관 기획팀(041-339-710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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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임산부·영유아 대상 찾아가는 모자보건 서비스

- 임산부 DIY 태교 교실 신규 운영 및 엽산제·철분제 직접 전달 등 -

 

예산군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감염병에 취약한 임산부 및 영유아를 위해 ‘맞춤형 찾아가는 모자보건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보건소는 지난 3월 2일부터 도내 최초로 임산부 등록, 모자보건서비스 및 의료비 지원 신청 등을 비대면(유선·메일·팩스) 접수하고 있으며, 필요시 대상자 가정으로 직접 방문해 접수를 받고 있다.

또한 임산부에게 필요한 엽산제·철분제 등을 현재까지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 127명에게 직접 전달했으며, 신혼부부 임신준비 키트 등 필요 물품을 직접 전달하거나 택배를 통해 지급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보건소 임산부 태교 프로그램이 잠정 중단됨에 따라 임산부가 집에서 할 수 있는 ‘DIY 아기용품 만들기 태교 교실’을 신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발기 인형, 오가닉 딸랑이, 아기 신발과 턱받이 등 아기용품을 산모가 직접 가정에서 만들면서 태교를 할 수 있도록 준비됐으며, 보건소는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하거나 택배를 통해 DIY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DIY 태교교실에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되며, 모자보건팀(041-339-6044)으로 유선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편의증진 및 수요자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찾아가는 모자보건 서비스를 앞으로도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며 "임신 준비부터 출산 이후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제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예산군을 만들어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모자보건팀( 041-339-6042~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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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삽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상식 민간위원장, 200만원 기탁

-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전 및 적극적인 활동 위해 -

 

예산군 삽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상식(64) 민간위원장은 8일 본인이 대표로 재직 중인 '영농조합법인 루산'의 이름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200만원을 기탁했다.

정상식 민간위원장은 지난 3월 21일자로 제3대 삽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에 임명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6월 19일 개최된 삽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통해 정식 취임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상식 민간위원장은 “삽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우리가 할 일이 무엇인가를 찾고 우리 지역을 세밀히 살펴 삽교읍에서 낙오되고 불행하게 사는 이들이 없도록 많은 분들이 협조해주시기 바란다”며 “저 역시 어느 형태든 조그만 빛이 되고자 열심을 다하고 부족하나마 모금사업에 도움을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광욱 삽교읍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을 위해 기부해주신 정상식 민간위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삽교읍에서도 최선을 다해 삽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21일 총 22명으로 구성된 제3기 삽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고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행복꾸러미 나눔 사업, 핸드레일 설치사업 등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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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내포보부상촌, 7월 24일부터 본격 개장

- 다양한 체험, 전시, 공연 등 복합문화 공간 조성 -

 

예산군은 국내 최초로 보부상을 주제로 한 ‘내포보부상촌’을 4년여의 조성사업 끝에 오는 24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군은 예로부터 전국적으로 유명한 장터가 자리해 내포지역 유통의 중심으로 보부상들이 호황을 누렸으며, 보부상 유물(중요민속자료 제30-2호 등)이 잘 보존돼 있다.

이에 군은 보부상의 역사와 문화, 놀이를 계승·발전시키고 널리 알리기 위해 내포문화권 종합개발계획 핵심 선도사업으로 보부상을 주제로 한 내포보부상촌을 덕산면에 조성했다.

군은 오는 24일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내빈을 초청한 가운데 내포보부상촌 개장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행사 종료시간인 오후 3시 이후부터 정식 개장해 관람객들을 맞을 계획이다.

내포보부상촌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입장료는 일반 1만1000원, 청소년 9000원, 아동 및 노인 7000원, 임산부·장애인·국가유공자 8000원이고 단체 및 군민, 다자녀가구를 비롯해 여행사를 통한 이용은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덕산면 사동리 일원 6만3000여㎡의 부지에 지난 2016년부터 약 4년간 총 479억22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조성된 내포보부상촌은 △예산보부상박물관 △전수관 △위패사당 △어귀·장터·난장마당 △체험공방 △숲속놀이터 △숲속슬라이드 △보부상놀이터 △물놀이터 △동물체험장 등을 갖춘 복합문화 공간이다.

예산보부상박물관 1층은 내포지역 및 보부상을 알리는 유물전시 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2층은 보부상 문화를 바탕으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존과 4D 영상관 등이 자리해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받을 전망이다.

전수관은 보부상 난전놀이 등 우리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해 주민을 위한 교육, 문화강좌 등을 제공할 계획이며, 지역의 여러 예술단체 및 동호회에 연습실 대여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내포보부상촌 정문부터 야외공연장까지 구간에는 어귀·장터·난장마당이 조성돼 옛 초가집과 푸른 잔디밭 속에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을 즐길 수 있고 난장마당에서는 주말 상설 및 월별·분기별 지역예술단체와 내포보부상촌 공연단의 다채로운 공연이 예정돼 있다.

이밖에 체험공방은 방문객들이 목공예, 지공예, 두부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돼 있고,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시설로 숲속놀이터, 숲속 슬라이드(60M), 패랭이 미디어관 가상현실(AR, VR) 체험공간 등이 꾸며져 있어 교육·문화·관광의 랜드마크가 될 종합테마파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에 이어 산업형 관광도시 예산을 대표할 새로운 명소인 내포보부상촌 개장에 기대감이 매우 크다"며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복합문화 공간인 내포보부상촌을 찾는 많은 분들이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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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충남최초 3·1만세운동 상징조형물 제막식 개최

- 충남 최초로 시작된 예산군 3·1만세운동 역사 재조명 -

 

예산군은 10일 군청사 앞 공원에서 충청남도 최초로 시작된 예산군 3·1만세운동 역사를 기념하고자 '충남최초 3·1만세운동 상징조형물'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은 생활 속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황선봉 군수와 예산군의회 의원 및 관내 보훈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제막된 상징 조형물은 지난 2018년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예산군 독립만세운동 자료수집 연구용역'을 실시한 결과, 충청남도 최초 3·1만세운동 발생장소가 '예산군 예산읍 동쪽산'으로 고증됨에 따라 이를 기념하고 예산군 3·1만세운동 역사를 재조명해 군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또한 군은 지난해 9월 충청남도에서 최초로 시작된 예산군 3·1만세운동 역사를 재조명해 군민과 함께 인식하고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3·1독립만세운동 10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황선봉 군수는 "우리 지역 3·1운동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앞으로도 예산의 역사와 독립운동가, 관련 유적, 컨텐츠 등에 깊은 관심을 갖고 미래를 준비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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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 7월 17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 -

 

예산군은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559명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및 실직, 폐업 등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기간은 8월부터 12월까지 4개월이며 참여자들은 관내 130여개 사업장에서 생활방역지원, 농어촌 경제활동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사업 참여자는 연령 및 사업장의 특성에 따라 1일 3시간, 5시간, 8시간 단위로 근무하게 되며 시간당 8590원의 임금 및 주휴수당과 별도의 부대비가 제공된다.

참여자격은 만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예산군민(청년 일자리는 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의 청년) 중 취업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다.

사업기간, 모집인원 등은 예산범위 및 사업장의 특성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경제과 일자리팀(339-728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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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청소년수련관·미래센터, ‘충청남도 청소년정책제안대회’ 수상 쾌거

- 참신한 정책 제안으로 우수상·장려상 수상 -

 

예산군청소년수련관(관장 조수경)과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센터장 남관수)는 지난 8일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이 주관한 ‘2020 충청남도 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 총 4팀이 참가해 참가팀 전원이 우수상 및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2020 충청남도 청소년정책제안대회’는 청소년이 정책결정과정에 의견을 제시해 능동적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실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청소년 및 심사위원,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됐다.

도내 15개 시‧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이번 대회는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10팀이 결선에 진출했으며, 예산군 청소년들로 구성된 4팀 중 2팀이 우수상, 2팀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청소년수련관의 ‘예산’ 팀은 청소년 문화카드 지원이라는 정책제안으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청소년미래센터의 ‘예산효과’ 팀은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학습마스터 정책을 제안해 우수상을, ‘나비효과’팀은 청소년 인권침해 신고와 정보공유가 가능한 ‘암행어서 출도앱’이라는 정책제안을, ‘하나+50명’팀은 청소년증을 활용한 도내 청소년시설 이용에 대한 정책제안을 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참신한 정책제안으로 수상한 청소년들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수련관, 미래센터 청소년지도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정책들을 제안할 수 있도록 자치역량강화 활동에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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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응봉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삼계탕 나눔 행사 개최

- 독거노인 직접 방문전달, 안부확인 등 이웃사랑 실천 -

 

예산군 응봉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윤석종, 민자현)는 10일 무더위를 이기고 건강을 챙기시라는 의미로 독거노인 100여 가구를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새마을남녀지도자 30여명은 응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정성을 다해 삼계탕을 직접 만들었으며, 각 마을 부녀회장이 독거노인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응봉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집 고치기 행사와 밑반찬, 김치 나눔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새마을 정신을 실천해오고 있다.

민자현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나시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병희 면장은 "여름철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애써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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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자원봉사센터, 고3 학생들에게 응원키트 전달

- 마스크 및 미래 응원편지 등 담겨 -

 

예산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낙규)는 코로나19로 인한 등교개학과 수능 연기로 지친 관내 7개교 724명의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덴탈마스크를 포함한 응원키트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3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제작한 이번 응원키트에는 고3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응원편지와 함께 덴탈마스크 3장, 수제 면 마스크 1장, 에너지음료, 젤리, 사탕 등이 담겼다.

정낙규 센터장은 "개학 지연 및 온라인 개학에 수능연기까지 고3학생들이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해 꿈을 펼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자원봉사자들과 응원키트를 만들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센터는 배려와 나눔의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힘을 모아 각계각층의 군민을 응원하는 다양한 응원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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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농어촌버스, 오는 7월 20일부터 요금 인상

년 이후 7년 만에 15.38% 인상 -

 

예산군 농어촌버스 요금이 7월 20일부터 200원 인상된다.

군의 버스요금은 지난 7년간 동결돼 왔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승객 감소 등 버스업계 경영 상태와 서민 가계 부담을 고려해 인상이 결정됐다.

특히 이번 버스요금 인상은 충남도의 버스운임 검증용역 및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 것으로 도내 모든 시·군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번 인상에 따라 성인 버스요금은 현재 1300원에서 200원이 오른 1500원이 되며, 청소년(만 13∼18세)과 어린이(만 6∼12세)의 경우 성인 요금에서 각각 20%와 50%의 할인율이 적용된 1200원과 750원이 된다.

교통카드를 이용할 경우 100원의 할인이 적용돼 성인 요금은 1400원, 청소년 요금은 1100원, 어린이 요금은 650원이 되며, 관외 운임은 시외버스 운임요율에 따라 ㎞당 131.82원이 적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버스요금 인상으로 버스업체의 경영난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운수종사자 친절서비스 및 교통법규 교육 강화를 통해 교통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버스업계와 지속적으로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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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 초등학생 대상 활동지 제작·운영

- 군 관광시설사업소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내려받기 가능 -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은 윤봉길의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초등학생용 체험활동지를 제작·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초등학생용으로 제작된 윤봉길의사기념관 체험활동지는 역사교육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며,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는 부모와 함께 학습할 수 있는 기회 및 의미 있는 관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기념관은 관람객이 안내데스크에 요청 시 기념관을 방문한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에게 무료로 배부하며, 학교와 가정에서도 학습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광시설사업소 누리집(https://www.yesan.go.kr/ystfo.do)에 게시했다.

윤봉길의사기념관은 예산군 대표 문화재인 윤봉길의사유적(사적 제229호) 내에 위치한 시설로 우리나라 대표 독립투사인 윤봉길의사를 기린 기념관이다.

기념관 내에는 김구선생과 윤의사가 교환한 회중시계를 비롯한 보물 제568-2호, 제568호-3호 등 국가지정문화재와 기타 유품 등 유물 74점이 전시돼 있다.

또한 기념관 외에도 사적 내 윤봉길의사의 생가(광현당), 성장가(저한당), 부흥원을 복원해 당시 주거 형태도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윤봉길의사기념관(041-339-8238)로 문의하면 된다.

사업소 관계자는 “기념관을 방문하는 가족단위 관람객이 활동지를 통해 전시물에 관심을 갖고 예산윤봉길의사유적을 자세히 관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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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읍, 임시고추시장 25일 개장

- 예산읍내시장 주차장에서 오전 4시부터 7시까지 운영 -

 

예산군 예산읍은 본격적인 고추 출하시기에 맞춰 주민편의와 고추재배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약 한 달간 예산읍내시장 주차장에서 임시고추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임시고추시장은 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운영돼 왔으나, 장소 확대를 통한 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는 예산읍내시장 주차장으로 이전 운영할 계획으로 역전장날과 예산장날 모두 예산읍내시장 주차장에서 오전 4시부터 7시까지 운영되며, 비가 올 경우 열리지 않는다.

박흥돈 읍장은 “임시고추시장은 지난 20년 동안 성황리에 운영돼 고추재배농가의 소득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해왔다"며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명물 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고 차량질서유지 및 환경정화를 위한 근무자를 배치해 고추시장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시고추시장은 지난 2000년부터 운영돼 20년간 많은 농가와 소비자가 참여한 가운데 품질 좋은 고추를 거래하면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농산물 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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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농업기술센터, 청소년 진로체험학습 지원

- 농촌체험농장과의 연계로 농업관련 진로탐색 큰 호응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체험농장 진로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통해 청소년들의 농업관련 진로체험을 지원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농업관련 진로 체험학습은 중학교 자유학년제 등 농촌체험학습 수요증대에 따른 농업관련 진로의 비전 제시 및 농촌체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충남도내 초, 중, 고등학교 27곳의 신청을 받아 관내 농촌체험농장과 연계한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출장수업과 체험농장 방문수업을 상황에 맞춰 유동적으로 운영 중이다.

관내 체험농장 중 장류 제조가공 업체인 '운두란'의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 한 고등학교 담당교사는 "장류제조 전문가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체험을 진행해 주셔서 조리실무능력과 전통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농촌체험농장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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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마스크 안전고리 제작 및 배부

- 관내 다문화가족 동참해 코로나19 예방에 앞장 -

 

예산군 건겅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구본학)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의 일환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감염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스크 안전고리를 만들어 전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마스크 안전고리 제작 사업은 관내 다문화가족이 함께 참여해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추진 중으로 센터를 이용하는 결혼이주여성과 통역을 돕는 글로벌 소통가, 센터 직원 등이 제작에 동참했다.

마스크 안전고리는 식사 등의 이유로 잠시 마스크를 벗어야 할 때 목이나 어깨에 마스크를 걸 수 있도록 보조해주는 장치다.

센터는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코로나19 감염병 취약계층 아동과 노인을 대상으로 마스크 안전고리를 배부 중이며, 지역아동센터 11개소와 아동양육시설 새감마을, 예산군노인요양원,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순차적으로 3000여개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마스크 안전고리 제작에 참여한 한 결혼이주여성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는 상황에서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를 위한 코로나19 확산 예방 활동에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보람된 마음으로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보탬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 예산군보건소에서 코로나19 대응 찾아가는 물품 전달을 하는 모습

▲ 정상식 민간위원장이 영농조합법인 루산 이름으로 삽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을 기탁하는 모습

▲ 내포보부상촌 개장식 광고시안

▲ 예산군 충남최초 3.1만세운동 조형물 제막식

▲ 2020년 충청남도 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 참여한 예산군 청소년들

▲ 예산군 응봉면 삼계탕 나눔행사 모습

▲ 응원키트 내용물 중 응원편지 모습

▲ 윤봉길의사기념관 활동지 1부

▲ 예산고추시장 운영 모습(참고 사진)

▲ 운두란 체험농장의 전통고추장 담그기와 직업체험 진행 모습

▲ 마스크 안전고리 제작 및 배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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